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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연구소가 설립된 지 어느덧 15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동안 본 연구소는 효율적인 연구지원체계를 갖추고 생명과학 관련 연구자를 규합하여 연구의 인적 교류를 통한 진지한 연구 분위기 조성 및 연구 열기를 확산시켜 왔습니다. 또한, 이론 분야의 지식과 그 연구결과가 생물산업에 필요한 응용연구의 토대가 되고 이를 사업화 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탄탄한 산학협동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 본 연구소의 소장을 중심으로 공동연구진들은 1999년부터 5년간 “질환 치료를 위한 생리활성 단백질의 세포내 침투기술” 개발로 국가지정연구실(National Research

aboratory)에 지정되어 단백질 치료법 개발에 큰 진전을 이루었고 2004년부터 이 기술의 산업화 과정으로 아토피 피부면역질환치료제 개발이란 주제로 면역기능제어기술개발사업단을 운영함으로써 단백질 침투기술을 이용한 특정질환 치료법으로의 이용 가능성을 구체화 시키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러한 그간의 연구 활동의 결과로 2009년 한국연구재단의 중점연구소로 선정되어 향후 9년간 재정지원을 받음으로써 보다 도전적인 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흔히들 21세기는 지식 기반의 세기, 특히 “생명과학”의 세기라고 합니다. 생명과학은 인간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 분야로서 우리의 삶을 바꿔놓고, 주도해 나가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는 우리에게 모든 분야에서의 패러다임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소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인체질환 치료제 개발과 사업화”를 통한 지식의 창출, 전달, 확산의 핵심적인 주체 역할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전할 수 있는 연구 환경과 연구자들의 탁월한 능력과 열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본 연구소는 이러한 능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의(醫)·생명공학 분야(Medical biotechnology)에서 인체질환을 대상으로한 연구를 수행하여 왔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학기술부/한국연구재단의 안정적인 재정지원 하에 인체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공학적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창의적인 연구를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생명과학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도록 노력할 것이며 동시에 그 연구 성과를 응용연구에 적용함으로써 사업화를 시도할 것입니다. 특히, 미래 생명과학 분야의 선두를 담당할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연구소 내 본 연구와 부합되는 교육내용을 포함하는 치료용 생체고분자 개발 연구와 관련된 대학원 단위의 협동프로그램 (Program for Development of Therapeutic Biomolecules: PDTB)을 구성하여 대학원 협동과정을 운영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성공의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한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소
소장 최 수 영